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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기본습관, 성공, 자기 생각 관리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한다.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다.

 

일부러 사람을 찾아 다니면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난 혼자서도 잘산다며 사람들을 피할 필요도 없다.

 

회사를 다니면서, 학교를 다니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지낼수는 없고, 내맘에 , 내 생각에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만 어울릴수도 없다.

 

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직장동료나, 거래처 사장님이나, 직장 보스와 잘지내기 위해, 억지로 그들에게 맞추어 지내고 있는가? 내가 성공하기 위해 그들에게 나를 맞추어 가고 있는가?

 

사람에게 맞추어가서 성공이 보장이 된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게 맞추어가는 관계가 항상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사람들에게 다 맞추어주었는데, 당하는 경우가 더 흔한 것 같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정말 젠틀하고, 성실하고, 올바르고, 마음이 넓고, 내가 정말 닮고 싶은, 아니 누구나 닮고 싶은 그런 사람이라면, 그에게 맞추어가는 것은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될수 있다. 그의 성공적인 생활 모습과 습관, 생각을 내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그 대상이 내가 정말 싫어하고, 난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준이다.

 

나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인데. 그 기준이 잘세워진 사람은 어떤 관계에서도 문제가 없지만, 그 기준이 잘못 세워졌다면, 기준을 바꿔야 한다.

이런 것이 바로 성공을 위한 자기 성찰과도 같다.

 

만일 당신이 젊다면, 아니면 사회생활을 이제 시작했다면, 아주 기본적인 아래의 기준을 실천해보길 바란다.

사실 이 기준은 정말 말도 안되게 쉬운데, 지키는건 쉽지 않다. 아니 어려울것이다.

 

너무 단순하고 책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일수 있으니, 이까짓게 성공에 도움을 준다고? 라며 웃을지도 모르겠다.

미안하게도 성공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매우 단순하지만, 우리 중 이것을 매일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1. 정직한 사람되기

 

정직해야 한다. 거짓을 말하면 안된다. 그리고 거짓말을 어떻게 해야지라고 계획하는 일은 더더욱 안된다. 

 

어린아이들은 정직을 지키는 것이 정말 쉽다. 일상의 관계들이 단순하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거짓말하지 않고, 부모님 선생님에게 거짓말하지 않기는 어린시절에는 단순한 작업이다. 말그대로 거짓말을 안하면 되고 솔직하게 말하면 되며, 정직해서 받는 보상이 거짓을 말해서 받는 보상보다 크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정직이라는 것이 어려워진다.

사람관계도 복잡해지고, 내마음과, 생각도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정직함으로 처벌을 받고, 거짓을 말하면 보상을 받기도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상식이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기준은 잊으면 안된다. 기준이 움직이면, 거짓은 늘어나게 된다.

 

지금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고 물어보라. 난 오늘 정직했는가?

 

'어쩔수 없었어', '이정도는 거짓이 아니지.', '그건 선의의 거짓말이었어'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정직하지 못했던 것이 맞다.

 

물론 당신의 생각대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있고, 선의의 거짓말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괜찮아 라거나, 어쩔수 없었어라고, 넘기기 전에 항상 정말 그게 최선이었나? 라는 질문을 하고 자신의 행동과 말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렇게 항상 정직하기 위한 노력을 선행해야, 진짜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 있고 정직해야 할때 용감하게 정직할수 있다. 

 

자신을 속이지 말라.  그리고 핑계를 대기전에 먼저, 난 정직한가? 라는 질문을 꼭 하라.

 

 

 

2. 남을 헐뜯지 않기

 

사회생활,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남을 헐뜯거나 비방하는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뒷담화를 안해본 사람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뒷담화를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학교에서 친구끼리도 남을 헐뜯는 경우가 많고, 그런 행동을 많이 하던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오히려 뒷담화를 안하는 사람을 싫어하기도 한다. 

 

사실, 남을 헐뜯는 것은 습관이다. 그리고, 그 습관은 자기 마음의 중심을 보여주는 행동이다.

남을 헐뜯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때, 뒷담화 하고 싶을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라.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뒷담화하고 있는가? 

 

헐뜯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될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이건 정당화 되지는 않는다.

 

정말 그 사람이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해서, 자신이 너무 상처 받아서 자기 하소연 하듯이 한것이라고 주장해도, 자기 위안일 뿐, 잘못된 행동은 맞다.

 

문제는 뒷담화를 하는 것이, 자신의 현재에도, 미래에도 자기 자신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남들도 너처럼 너를 뒷담화할꺼야 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스스로 당신을 실패하는 인생, 후회하는 인생이 되게 하는 자살골이라는 말이다.

 

당신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뒤에서 남의 말을 하지 말아라.

당신은 싫은데, 누군가 당신앞에서 남의 말을 한다면, 화제를 돌려서 그의 말이 멈추게 하라.

당신과 만날 때마다 당신이 누군가를 씹게 만드는 친구라면, 그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아니다.    

 

 

 

3. 남을 인정해주기, 시기 질투 버리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나보다 성공한 사람, 나보다 더 빨리 승진한 친구, 나보다 시험을 잘 본 친구, 나보다 좋은 환경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그대로 인정해줄수 있고,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된" 사람이다.

그런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성공하지 못할리가 없다. 

 

대부분의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학생때부터, 나보다 공부를 열심히 안한것 같은데, 시험 잘본 친구가 있으면, 화가 나고, 나보다 못한 것 같은데, 잘하는 사람을 보면 시기하고 질투한다. 이때 뒷담화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우리는 나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나보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시기 질투 할 뿐만 아니라, '나도 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면 너처럼 성공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시기 질투, 너는 나보다 좋은 부모, 환경에서 자라서 그래. 라는 생각들을 버리라.

 

단순하게, 성공한 그를 그냥 인정해주라. 너 열심히 했는데, 잘되었다고 쿨하게 진심으로 축하해주라.

난 뭔가 라는 자괴감 같은건 버리고, 내주변에 성공한 이들이 있음에 감사하라.

 

시기 질투, 자괴감은 당신이 성장하지 못하게 하며, 성공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 다른 이를 진심으로 인정하면, 그것이 당신에게 양분이 되어, 당신은 더 크게 성장할수 있는 텃밭을 가지게 된다.   

 

그러한 텃밭이 없다면, 지금부터 만들어라. 지금 돈공부, 부동산 공부보다 더 중요한 건, 당신의 텃밭을 어떻게 키울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다. 

 

 

4. 내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습관 인정하기

 

우리가 남과 살면서 제일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는, "쟤는 왜 저래? 왜 저렇게 생각해? 왜 저렇게 말해?" 이다.

부부싸움의 제일 큰 이유 중 하나도 성격차이 아닌가? 

 

사랑하던 사람들이 가정을 이루면 자주 싸우게 되는 이유는 내가 너와 달라서이다. 그리고 다른 너는 틀리고, 내가 맞아 라는 기본적인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잘 생각해보라.  내 남편, 아내,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싸우는 이유가 뭔가? 당신은 당신이 틀리고 그들이 맞다고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사람의 습관, 행동, 생각, 마음, 말은 자라온 환경에 따라 모두 다르다. 도덕, 윤리적인 면에서 잘못되었다는 것은 존재할수 있지만, 그와 내가 단순히 다른 사람인 것에는 틀렸고 맞았다는 존재하지 않는다. 

 

너는 틀렸어, 내가 맞아  라는 말은 굉장히 교만한 말이다.

 

나의 친구가, 나의 동료가, 나의 가족이 나와 달라서 짜증이 나고, 화가 날때 행동하고 말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생각해라.

 

그가 나와 다른 것이, 그를 지적하고, 변화시켜야만 하는 대단하고 큰일인지.

아니면, 내가 인정하고, 그도 날 인정하고 서서히 맞추어갈수 있는 문제인지.

 

그가 사람을 때리거나, 욕설을 하거나,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나와 다른것 뿐이라면 쿨하게 인정해주라. 

그리고 혹시 그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지적하면, 쿨하게 말하라.

'너와 난 다른데, 너도 나도 틀린건 아냐. 그냥 서로 인정하고 말자.' 정말 심플하게, 감정없이 말하라. 

 

그래도 당신을 쥐잡듯이 잡는 말을 한다면, 멀리해라. 친해지지 마라. 당신의 정신건강에만 안좋을 뿐이다.  

 

 

 

5. 배려하는 마음관리.

 

배려는 무조건적이면 안된다. 배려라고 하면 무조건 잘해주는걸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그건 배려가 아니다. 

배려란, 나와 다른 누군가를 어떤 상황에서 존중해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처음 방문한 곳에서 쭈볏대고 있다면, 무안하지 않게 도와주는 것, 허름한 옷차림을 한사람이 고급식당에 들어왔을때, 여기는 당신이 올데가 아닌데라며 빈정대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오셨는지, 친절하게 물어보는 것, 존중해주는 것이 배려이다.

 

당신이 존중해주어야 할 사람에게 배려하라.

그런 사람은 당신의 배려에 대해 고마워하고, 당신의 배려를 당연한 것이 아닌 친절함이라고 느낀다. 

 

지금까지의 배려는 생각지 않고, 자신들이 대단해서 대접받았다고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칼같이 대하라. 절대 겁나서 더 잘해줄 필요는 없다.  

 

존중받지 못할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에게 배려라는 것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이다.

그들은 오히려 지저분한 그 입으로 당신을 공격할지 모른다.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무조건적으로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면, 아마 몇번은 당신의 배려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일들을 경험하면, 내가 어떻게 너를 배려했는데, 이런 말하며 울지마라. 그게 그들이 원하는 바이다.

당신의 인생이 왜 그들의 '짓'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상처받아야 하나? 

그들이 휘두르는 칼은 당신에게 상처를 입힐 가치가 없음을 기억해라.  

 

당신의 배려를 무시한 사람과 상황은 당신의 기억에 저장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대처할지. 앞으로 그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어떤 기준으로 행동할지 생각하고 정리해야 한다.

 

당신의 배려를 무시할 사람들은 많다. 미안하게도 세상세는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셀수 없다. 

 

당신이 할일은, 그런 사람과 상황을 지혜롭게 피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들의 공격이 나에게 해를 입히지 않게 자신을 준비하는 것이다.